지바, 네이버 공식 파트너사와 협력…온라인 마케팅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1-07 11:01:23
수정 2025-11-07 11:01:23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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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즉각적 홍보효과 위해 시스템 강화할 것"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주식회사 지바는 최근 네이버 공식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온라인 중심 종합광고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바는 최근 전국 지자체 및 테마파크, 관광공사 등 공공·관광 부문에서 협력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각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들이 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오프라인 홍보에서 벗어나 온라인 중심의 디지털 브랜딩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지바는 현장에서 직접 기획·촬영·디자인을 수행하고 이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즉시 확산시키는 현장 실행형, 온라인 퍼포먼스형 통합 광고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바는 네이버 공식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검색광고, 콘텐츠 마케팅, SNS, 영상 플랫폼 등 온라인 전 영역에서 맞춤형 광고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구조는 현장에서의 실시간 기획 및 온라인상의 즉각적인 반응을 결합하는 실행형 광고모델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바는 기획팀, 디자인팀, 촬영팀, 온라인운영팀 등 전 부문을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드론 항공 촬영, 영상 제작, 그래픽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부터 SNS·포털·플랫폼 기반 광고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완비하고 있다. 이처럼 현장에서 생산된 콘텐츠가 즉각적으로 온라인 광고 효과로 이어지는 완결형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지바는 현장성과 온라인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여러 축제, 시·군 단위 행사, 관광 프로젝트 등에서 조회수 상승, 방문자 유입, 브랜드 검색량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공공기관 및 대형 테마파크의 협력 제안을 받고 있다.
유지운 지바 대표는 “주식회사 지바는 현장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기업”이라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온라인상에서 즉각적인 홍보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운영까지 완결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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