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산신도시, ‘공업지역 0’ 한계 넘었다…기업 유치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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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7 18:37:33
수정 2025-11-07 18:37:33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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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공업지역 4만2천㎡ 교산으로 이전 승인으로 기업 시설 입지 기반 마련
[서울경제TV 하남=김채현 기자] 하남 교산신도시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공업지역을 확보했다.
그동안 교산에는 공업지역이 단 한 곳도 없어 일자리 기반을 만들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에 남아 있던 ‘사용 불가능한 공업지역’ 4만2,285㎡를 해제하고, 이를 교산신도시로 이전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해당 부지는 이미 하천·공원으로 지정돼 공장이나 연구시설을 세울 수 없는 ‘서류상 공업지역’이었다. 하남시는 이 물량을 교산신도시로 옮기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해 이번 결정을 끌어냈다.
이번 조치로 교산신도시는 공장·R&D센터 등 기업 시설을 유치할 법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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