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웰니스 시범투어 운영…‘숲·숨·쉼’ 체험 코스 선보여

전국 입력 2025-11-10 14:00:20 수정 2025-11-10 14:00:20 김채현 기자 0개

DMZ숲·육지장사·아침고요수목원 등 지역별 치유 관광지 묶은 6개 코스

[서울경제TV 경기=김채현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지의 치유 자원을 체험형으로 묶은 ‘경기북부 웰니스 시범투어’를 12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숲·숨·쉼’을 주제로 파주 DMZ숲, 양주 육지장사,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남양주 모란미술관 등 인증 웰니스 관광지를 연계했다. 숲요가, 템플스테이, 가드닝 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운영 코스는 1박 2일 2회, 당일 4회 등 총 6개다. ‘숲의 숨결’, ‘숨을 고르는 시간’, ‘숨쉬는 정원’, ‘쉼의 조각’ 등 테마별로 자연·예술·휴식을 결합해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투어가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자원을 체험형으로 발굴하고, 도민에게 회복 중심의 여행 방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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