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 펫존에 반려견·반려인 모였다

전국 입력 2025-11-10 17:36:20 수정 2025-11-10 17:36:20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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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명 참여한 반려동물 문화축제…체험·입양 홍보 진행

(사진=하남시 제공)

[서울경제TV 하남=김채현 기자] 하남시가 8일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반려인과 반려견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인식 개선을 취지로 마련됐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보물찾기와 ‘기다려’ 대회, 독스포츠 체험, 그루밍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리스타일 원반 공연과 어질리티 시범도 선보였다. 하남시는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통해 보호견 정보를 알리고 시민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과 공존형 문화행사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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