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감, 수능일 시험장 찾아 수능생 응원

전국 입력 2025-11-13 09:56:48 수정 2025-11-13 09:56:48 나윤상 기자 0개

이정선 교육감 광주 서석고, 김대중 교육감 순천복성고 찾아 수능생 격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사진 왼쪽)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사진 오른쪽) 수능일 오전 시험장을 찾아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능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광주⋅전남 교육청]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광주⋅전남 교육감이 시험장을 찾아 수능생들을 응원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26지구 제21시험장인 광주 서구 서석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긴 시간 꿈을 향해 달려온 우리 학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교육청 75지구 제7시험장인 순천복성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모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았다"면서 "결과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고 그동안의 노력이 만들어준 자신감을 믿으며 차분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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