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글로벌 AI 기업과 첫 협력…도시 운영 ‘실시간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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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4 14:10:58
수정 2025-11-14 14:10:58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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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틱·에티버스와 업무협약…AI 기반 도시관리·기업유치 본격화
[서울경제TV 의정부=김채현 기자] 의정부시가 글로벌 AI 기업과 손잡고 도시 운영을 실시간 데이터 기반 체계로 전환한다.
의정부시는 12일 미국 AI 플랫폼 기업 밴틱(VANTIQ),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와 ‘AI 기반 도시운영 및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교통·에너지·환경 등 도시 인프라를 AI로 실시간 분석·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밴틱은 의정부를 거점으로 한국 법인 설립과 투자도 추진한다. 에티버스와 밴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기업 유치 협력도 포함됐다.
시는 AI 실증사업을 기업 투자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 기술 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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