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기 영업익 553억원…전년比 12.9%↓
경제·산업
입력 2025-11-14 16:29:12
수정 2025-11-14 16:32:36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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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오뚜기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9555억원으로 5.7% 늘었고, 순이익은 320억원으로 31.8% 줄었다.
해외 매출은 7.2% 증가한 999억원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10.5%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작년 동기(10.3%)보다 0.2%포인트 늘었다.
국내 냉장·냉동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 해외 매출의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작년보다 늘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579억원으로 20.4% 줄었고, 매출은 2조7783억원으로 5.0% 늘었다. 순이익은 993억원으로 27.8% 줄었다.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 상승과 판매관리비 증가로 줄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베트남과 미국 등 해외 거점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중장기 매출 구조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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