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분기 영업익 509억원…전년比 1.3%↓
경제·산업
입력 2025-11-14 16:32:11
수정 2025-11-14 16:32:45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대상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454억원으로 3% 늘었고, 순이익은 224억원으로 40.9% 줄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3조3519억원으로 4.4%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90억원으로 3.7% 증가했다.
대상은 원재료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위축됐지만, 글로벌 식품 매출 증가와 생산성 향상 등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상은 분말 라이신의 단가가 하락하자 고수익 바이오 제품인 히스티딘을 생산하는 등 신속히 대응해 실적을 방어했다.
대상은 앞으로 온라인 거래처 등 성장 채널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저당 제품과 고부가가치 품목의 매출을 늘릴 계획이고, 또 신시장을 확보해 글로벌 식품 매출을 늘리고, 천연 조미 소재와 미세조류 등 고수익 바이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분당 스페셜티(고부가가치) 매출 확대와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알룰로스 등 대체 당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기로 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행정민원구조센터 구축 방안 논의…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 팩트시트 합의에 자동차·조선업계 "불확실성 해소"
- 韓美 '3500억 달러'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
- 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550억원…“적자 전환”
- 롯데건설 유튜브 ‘오케롯캐’,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2년 연속 수상
- 최태원, 美 사업 직접 챙긴다…AI·반도체 '박차'
- SK에코플랜트, 3분기 영업익 1574억…"흑자전환"
- 안다르, 3분기 영업익 96억원…전년比 21%↓
- SK실트론, 3분기 영업익 374억원…"수요 회복 기대"
- SK하이닉스, 3분기 설비투자 6조5000억원 집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한종 장성군수, ‘1000만 관광시대’를 현실로 만들다
- 2김천시 “인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다”
- 3김천시, 공공건축물 주요하자 사례분석 및 예방 교육 실시
- 4경주융합회, 11월 월례회 및 2026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 5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 누리집 개편… 이용자 편의성 강화
- 6행정민원구조센터 구축 방안 논의…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 7팩트시트 합의에 자동차·조선업계 "불확실성 해소"
- 8韓美 '3500억 달러'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
- 9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550억원…“적자 전환”
- 10롯데건설 유튜브 ‘오케롯캐’,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2년 연속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