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NH오픈비즈니스데이 개최…강태영 행장 "든든한 파트너 될 것"
금융·증권
입력 2025-11-18 09:21:57
수정 2025-11-18 09:21:57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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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협업성과 공유·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 논의
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혁신의 파장을 잇다, 성장의 날개를 펼치다'를 주제로 2025 NH오픈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범농협 계열사, 외부 투자사, 관계사들이 참석해 한 해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협업과 투자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농협은행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19년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 이후 현재까지 245개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해왔다. 2023년부터는 협업 중심 체계로 전환해 현재까지 148건의 협업과 87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외부 기관과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스타트업 발굴·검증(PoC)·사업화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AI·데이터·핀테크·Agri·Food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사례가 소개됐다. 우수사례로 로민, 크디랩이 농협의 협업부서와 함께 진행한 AI 활용 업무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NH오픈비즈니스데이는 스타트업과 농협이 연결되고 함께 도약하는 자리”라며 “혁신의 파장을 이어가고 성장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농협이 스타트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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