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발행어음 인가 속속…증권사발 모험자본 대방출
금융·증권
입력 2025-11-20 17:08:52
수정 2025-11-21 07:58:45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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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MA와 발행어음 사업자가 잇달아 지정되면서 생산적 금융을 향한 증권사발 모험자본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험자본 의무비율이 상향되고, 추가 인가를 기다리는 증권사도 있어 향후 2~3년간 증권사발 모험자본이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진 기잡니다.
[기자]
IMA와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가 시작되면서 증권사발 모험자본 공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9일 금융위원회는 IMA 1호 사업자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키움증권의 발행어음 사업을 인가했습니다.
이번 인가로 한국투자증권은 약 12조원, 미래에셋증권은 약 10조원 상당을 추가로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IMA 사업자는 발행어음 운용액을 포함해 자기자본의 최대 300%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최대 11조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의 200%까지 운용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발 모험자본 투자는 2~3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생산적 금융으로 분류되는 부동산 관련 투자는 줄이고, 생산적 금융으로 분류되는 모험자본 투자는 늘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IMA·발행어음 사업자는 2028년까지 해당 사업 조달액의 25%를 모험자본에 투자해야 하고, 부동산 관련 자산 운용한도는 기존 30%에서 2027년 10%로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합니다.
20일 금감원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의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무늬만 모험자본 투자’가 아닌 ‘실질적인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해달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IMA·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신청한 나머지 증권사들을 심사 중인 상황. 추가 인가 시 증권사발 모험자본 투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IMA 인가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곳은 NH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증권사는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입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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