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쎌루메', GS샵 라이브커머스서 5차 연속 완판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뷰티 브랜드 ‘쎌루메’는 GS샵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5차례 연속으로 제품 완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쎌루메는 출시 이후 진행된 총 다섯 차례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모두 일정 수량을 소진했다. 1차부터 3차 방송까지는 전량 매진을 달성했으며, 4차 방송에서는 한정 구성으로 마련된 ‘시크릿패키지’를 처음 선보여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어 11월 14일 진행된 5차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방송 중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 

제품 판매와 함께 라이브 방송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함께 나타났다. 방송 전부터 편성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됐으며, 실제 생방송 중에는 쎌루메 제품의 구성이나 효능, 기술력에 대한 실시간 댓글이 증가하는 등 온라인 상의 반응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방송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 정보를 제공한 점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연속 매진은 피부 ECM(Extracellular Matrix)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관리에 힘쓰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쎌루메 제품에 적용된 ECM은 피부 세포와 조직의 재생 및 복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구조를 지지하는 기초 물질로, 최근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연구와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쎌루메는 이 성분을 바탕으로 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품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5차 완판으로 쎌루메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시장 반응을 입증한 셈이며, 앞으로의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추가 라이브커머스 편성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ji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