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마켓, APAC·글로벌 금융 어워드서 잇단 기술 부문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1-21 14:31:10 수정 2025-11-21 14:31:1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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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뢰받는 브로커 선정…안정성 인정 받아
브라우저 기반 ‘Vantage Web Trading’ 도입

글로벌 멀티자산 거래업체인 밴티지 마켓 관계자가 밴티지 마켓이 메인 스폰처로 참여한 '스마트 비전 서밋 바레인 2025'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밴티지 마켓]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글로벌 멀티자산 거래업체 밴티지 마켓은 올해 아시아·태평양(APAC) 및 글로벌 금융 시상식에서 모바일 앱·플랫폼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밴티지 마켓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UF Awards APAC 2025’에서 모바일 트레이딩 앱 부문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핀테크·트레이딩 기업을 대상으로 플랫폼 사용 편의성, 기능 구성등을 평가한다. 모바일 앱 부문은 기기 호환성, 인터페이스 구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적용된다.

이어 밴티지 마켓은 지난달 27일 열린 '스마트 비전 서밋 바레인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해당 행사에서 영국 Holiston Media가 주관하는 ‘Professional Traders Awards 2025’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거래 플랫폼’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은 전문 트레이더가 이용하는 거래 플랫폼의 인프라 안정성, 운영 투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밴티지 마켓 관계자가 자사가 2025 스마트 비전 서밋 바레인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 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밴티지 마켓]

마크 데스팔리에르 밴티지 마켓 CEO는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로 인정받게 된 것은 큰 영광이며, 이는 고객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뢰를 잘 보여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밴티지 마켓은 플랫폼 인프라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11월 초 밴티지 마켓은 브라우저 기반 거래 서비스 ‘Vantage Web Trading’을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별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TradingView 기반 차트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타임프레임, 차트 유형, 100여 종의 기술 지표를 제공한다. 주문·포지션 관리 기능도 포함해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구조로 거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앱 부문 수상과 플랫폼 신뢰도 부문 수상, 그리고 웹 기반 거래 시스템 도입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밴티지 마켓은 모바일·웹·데스크톱 등 기기 전반에서 거래 접근성을 강화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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