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대구서 공공사업 3건 연속 수주…163억 규모 지역 기반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1-21 17:45:20 수정 2025-11-21 17:45:20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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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리모델링 건축·토목공사 조감도. [사진=HS화성]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HS화성이 대구 지역에서 공공사업을 연이어 따내며 지역 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총 3건, 약 16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첫 계약은 지난 9월 체결한 ‘영진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리모델링 건축·토목공사’다. 노후 학교 시설을 창의적 학습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약 77억 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11개월이다.

이어 10월에는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미군 반환부지 문화공원 조성공사’를 확보했다.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시민 중심의 문화·휴식 공간을 만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18억 원, 공사기간은 10개월이다.

이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달성지사가 발주한 ‘현풍지구 배수개선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 일대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 체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 약 68억 원, 공사기간은 42개월이다.

HS화성 관계자는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공공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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