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G20서 ‘AI 시대 국제협력’ 비전 제시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5-11-23 07:56:36
수정 2025-11-23 07:56:36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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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간담회 후 튀르키예로 이동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둘째 날 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3세션 회의에 참석한다. 세션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로, 이번 G20 정상회의의 마지막 공식 논의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기술혁신 가속화와 인공지능 전환(AX)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APEC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으로서 도출한 ‘글로벌 AI 기본사회’ 합의도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에는 남아공 거주 동포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간담회 일정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로 출국한다.
튀르키예에서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으며, 방위산업·원자력 등 전략 분야에서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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