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아이스핀360 프리미엄 메쉬 시그니처’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24 10:00:04 수정 2025-11-24 10:00:04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아이 성장 맞춰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 사용 가능

[사진=조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신생아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는 ‘아이스핀360’의 프리미엄 라인인 ‘아이스핀360 메쉬 시그니처(i-Spin360 Mesh Signature)’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핀360’은 2017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누적 출고 10만 대를 기록한 제품으로, 장기간에 걸쳐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독일 ADAC 테스트에서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1.8점대의 안전성을 기록했으며, 11년 연속 카시트 부문 1위를 이어오며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카시트’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아이스핀360 라인업은 소재와 디테일에 따라 구분된다. 기본 ‘아이스핀360’은 땀 흡수가 잘 되고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 높은 원단을 사용해 세탁 후 변형이 적고, ‘아이스핀360 메쉬’는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브리더블 메쉬 소재가 적용된 모델이다. 

신제품 ‘아이스핀360 메쉬 시그니처’는 브리더블 메쉬에 프리미엄 시그니처 원단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최상위 모델이다. 겹겹이 쌓인 원단의 텍스처와 비건 레더 마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 최대 19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회전형 카시트로, 성장 단계별 사용성을 고려했다. 특히 기존보다 메쉬 적용 범위를 넓혀 측면과 이너시트 전면까지 확대함으로써 통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영유아의 높은 체온 특성을 반영해 사계절 내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여름에는 열 배출을 빠르게 돕고 겨울에는 체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조이]

디자인 역시 시그니처 라인의 특징을 반영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고급 원단과 우아한 디테일을 더한 시그니처 텍스처, 다양한 차량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아이코닉 뉴트럴 톤 및 트렌디 포인트 컬러로 구성했다. 컬러는 샌드스톤(Sandstone)과 에보니(Ebony) 두 가지다.

편의 기능 역시 강화했다. 허리를 깊게 숙이지 않아도 조작할 수 있는 하이 포지션 360도 회전 버튼, 편리하게 벨트를 정리할 수 있는 마그네틱 버클 홀더와 텐션 벨트, 자외선과 바람을 막아주는 XXL 풀 캐노피 등이 적용됐다.

또한 베이스 높이를 조절해 다리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후방 보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후방 보기 상태에서 최대 19kg까지 사용 가능하며, 앞보기·뒤보기를 포함해 총 6단계 리클라이닝으로 아이의 상태에 맞춘 각도 조절을 지원한다.

기본 사양에는 자동으로 작동하는 측면 추돌 보호 시스템, Intelli-Fit 특허 메모리폼, 최대 63cm까지 조절되는 6단계 헤드레스트, 신생아 맞춤 3단 이너시트, XXL 풀 캐노피, 15개월 이전 후방 장착 유지를 돕는 SmartRide 락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조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신생아 회전형 카시트는 안전을 기본으로, 아이와 부모의 일상을 얼마나 편하게 만들어 주는지가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