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레스,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서 ‘김장축제’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1-24 14:02:11
수정 2025-11-24 14:02:11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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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한 김장 담그기 체험·시식 행사 진행
김장 유네스코 인류문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K-뷰티와 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이레스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종로지구협의회 봉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총 5000 포기의 김치를 함께 담갔다.
축제 현장에서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김장 담그기 체험과 수육, 막걸리 등 한국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외국인 참여자들은 “김장을 직접 배워보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김치 양념을 버무리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에서는 무료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시연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K-뷰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김장축제 첫날에는 대한적십자사 종로지구협의회 봉사자들도 참여해 담근 김치를 종로구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도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도 실천했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세대와 이웃이 함께 정성을 나누는 김장과 같은 한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것이 K-뷰티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이유를 더 깊이 느끼게 할 것이라 생각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K-뷰티는 물론 K-컬처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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