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 장관표창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09:05:50
수정 2025-11-25 09:05:50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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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개 연구소 중 최상위 평가 받아"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는 과기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연구실안전법 제정 20주년을 기념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과기부는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안전관리 표준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된 곳은 RS R&D Hub 산하 수소모빌리티시험실이다. 이 시험실은 수소철도차량 핵심 장비인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행 개발하고 시험하며 시험에 필수적인 수소 공급 설비, 배터리 팩, 안전 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현대로템은 올해 RS R&D Hub의 가변부하 조합시험장과 DS R&D Hub 무인체계시험실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최우수 연구실 1곳, 우수 연구실 3곳 등 총 4곳의 인증을 받게 됐다.
현대로템은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전문 기관을 통해 현장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또 유해·위험 요소 발굴·개선, 연구실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정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구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로 이번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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