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09:06:40
수정 2025-11-25 09:06:40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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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위 피날레"… 다이나프로 R213으로 경기 후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25 FIA WRC)’의 시즌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 랠리(Rally Saudi Arabia)’가 29일(현지시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10여년만에 중동으로 돌아온 이번 랠리는 WRC 역사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열리며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랠리는 ‘제다 코르니쉬 서킷(Jeddah Corniche Circuit)’을 중심으로 약 319km에 걸쳐 총 17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주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 랠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로 치러지는 경기다. 그만큼 광활한 사막을 가로지르는 고속 구간과 날카로운 바위 지형이 혼재된 험로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주행 전략과 타이어 성능이 경기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런 랠리 기간 동안 비포장 노면 대응력이 탁월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를 공급한다. 해당 제품은 하드(Hard)와 소프트(Soft) 두 가지 버전의 컴파운드로 제공되며, 고강도 케이싱과 정밀한 트레드 패턴 설계를 바탕으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즉각적인 조향 응답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거친 자갈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열 발생과 마모를 최소화해 경기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다이나프로 R213’은 앞선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지역의 대회에서도 드라이버들의 완주를 뒷받침했다.
한편,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랠리에서 최종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이 결정되는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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