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 신규 취항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10:24:14 수정 2025-11-25 10:24:1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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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수기 평일임에도 100% 탑승률 기록"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 인천-베트남 다낭 신규취항식에서 윤철민(왼쪽 여덟번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파라타항공은 지난 24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첫 취항편에는 지난 7월 도입된 1호기 (A330-200, 294석)가 투입됐다. 18시 30분 인천을 출발한 WE201편은 현지시간 오후 9시 20분에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11월 말 비성수기의 평일 출발편임에도 10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에서는 윤철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탑승객들을 환송하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 역시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함께 인사를 전했다. 

파라타항공의 인천~다낭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오후 18:30분 인천 출발, 현지 시간 오후 22시 55분 다낭 출발의 스케줄로 양국을 오간다. 파라타항공이 보유한 광동체 항공기 (A330-200) 2대가 배치됐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파라타항공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동남아 노선 운항을 준비했다”며 “다낭 노선 첫 운항에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승객분들을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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