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BW X·아틱 위도우’ 공개…"브랜드 아이콘 자리매김"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10:23:52 수정 2025-11-25 10:23:5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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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퍼포먼스 정신·라이프스타일 감성 각각 담아내"

[사진=스파이더]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는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두 가지 모델 ‘BW X’와 ‘아틱 위도우(Arctic Widow)’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BW X’는 스파이더의 대표 모델 ‘블랙위도우’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신발 업퍼를 감싸는 X자 형태는 10의 의미를 로마 숫자 ‘X’에서 착안해 디자인화했다.

스파이더의 상징적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소로 착용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포인트가 된다. 두 제품은 스파이더가 지닌 퍼포먼스 정신과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각각의 방식으로 담아내며, 시즌을 아우르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Forefoot(전족부)에는 반발력이 뛰어난 고탄성 폼을, Heel(후족부)에는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소프트 쿠셔닝 폼을 적용한 분리형 미드솔 설계를 도입했다. 착지 순간에는 부드럽고, 다음 스텝에는 탄력적으로 반응하며 안정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파이더만의 착화 경험을 제공한다.

‘아틱 위도우’는 스파이더의 첫 윈터 뮬 스니커즈로 새롭게 출시됐다. 슬립온 형태의 뮬 구조로 신고 벗기 편하면서도 기본 뮬 보다는 높은 힐 구조가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주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둥근 실루엣과 풍성한 충전재가 만들어내는 볼륨감 있는 디자인은 발을 포근하게 감싸주며 시각적으로도 따뜻하고 여유로운 겨울 스타일을 완성한다. 내부에는 부드럽고 포근한 보아 원단 안감을 더해 한겨울에도 발끝까지 따뜻함을 유지하고 아웃솔의 러버는 논슬립 패턴 설계를 적용해 눈길이나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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