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어드바이저 10인 전격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1-27 13:18:28 수정 2025-11-27 13:18:28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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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리타스]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지속가능한 하이브리드 Web3 DeSoc생태계를 표방하는 ‘베리타스(BERITAS)’ 프로젝트가 각 분야 최정상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드바이저 10인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닻을 올렸다. 

베리타스 재단과 플랫폼 운영사 썬더플렉스는 지난 25일 ‘베리타스 어드바이저 어셈블리'를 개최하고, 프로젝트의 비전 선포와 함께 공식 어드바이저 소개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10인의 어드바이저 라인업은 업계에서 철저히 검증된 실력파들로 구성되어 베리타스 프로젝트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비즈니스 및 경제 부문에는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을 역임한 최규남 대표와 경기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경제학자이자 사단법인 디지털융합산업협회장인 김기흥 박사가 참여한다. 

법률 및 규제 대응 부문에는 금융감독원 출신이자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준법감시인(CCO)을 역임한 이원경 박사, 사단법인 한국 웹3 블록체인협회장이자 법무법인 DLG(구 디라이트)의 조원희 대표변호사, 금융 및 기업 법무 전략가인 이수철 변호사가 합류해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뒷받침한다. 

AI 및 블록체인 기술 부문에는 포항공대(포스텍)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의 AI. 블록체인 전문가 장민 교수와 서강대 특임교수이자 사단법인 한국 웹3 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인 윤석빈 교수가 기술 고도화를 자문한다.  

미디어 및 문화 부문에는 영화 ‘접속’, ‘텔미썸딩’ ‘황진이’의 장윤현 영화감독, SBS 방송국 ‘스타킹’ 등을 연출한 예능국 PD 출신의 배성우 국장, 블록체인 AI 전문매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의장이 참여해 대중화 전략을 이끈다. 

이날 행사에는 어드바이저 외에도 포블게이트 안현준 대표, 미바이오텍 노민수 대표, 유명 가상자산 유튜버 ‘전지적 비트코인 시점’의 백훈종 대표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VIP로 참석해 베리타스의 출발을 축하했다. 

베리타스 재단을 이끄는 미국인 Daniel J. Chee 의장은 글로벌 뷰티 테크 기업 ‘포레오(FOREO)’의 한국 대표를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다. 실질적인 플랫폼 개발과 운영은 한국의 썬더플렉스가 맡는다.  

썬더플렉스는 김준영 대표이사가 설립한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김 대표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프리챌’의 상무이사 출신으로, CJ그룹 계열의 콘텐츠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이었던 ‘산수벤처스’의 대표이사(CEO)를 역임하며 플랫폼과 투자 자본(V.C)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다. 특히 그는 자신이 창업한 콘텐츠 제작·유통 기업인 메가피닉스를 상장사에 M&A를 통해 매각하여 Exit(엑시트)한 경험까지 보유한 검증된 플랫폼 전문가다. 현재 베리타스의 핵심 엔진인 하이브리드 소셜 플랫폼 ‘썬더링’을 이끌고 있다. 

한편, 베리타스의 핵심 플랫폼인 썬더링 운영사 썬더플렉스는 이미 제도권의 검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펀드 방식을 통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의 운영사인 ‘두나무’에 투자한 바 있는 코스닥 상장사 TS인베스트먼트의 대표를 비롯해, 프로텍벤처스 대표, 솔본인베스트먼트 출신 경영진 등 국내 최상위 벤처캐피탈(VC) 핵심 인사들이 개인 엔젤 투자자겸 주주로 참여하며 탄탄한 사업성을 검증받았다.  

김준영 썬더플렉스 대표는 “오늘 공개된 10인의 어드바이저들과 함께 기술과 실물 경제가 융합되는 거대한 썬더링을 일으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강소산학협력협의회 대표 책임기업인 썬더플렉스와 싱가포르 베리타스 재단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Web3 DeSoc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이디어 도출 및 구축 방법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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