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챠밍복싱센터 대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   

경제·산업 입력 2025-11-27 14:09:34 수정 2025-11-27 14:09:3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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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훈챠밍복싱센터]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지난 22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출범식에서 김정훈 챠밍복싱센터 대표가 공식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118명을 포함해 총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최시영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식,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훈 대표는 그동안 김정훈챠밍복싱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자신감 회복, 성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그의 체육관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복싱을 매개로 한 청소년 멘토링, 나눔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다. 

김정훈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김정훈챠밍복싱센터에서 쌓아온 지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국민의 평화통일 의지를 수렴하고 통일 정책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다. 자문위원들은 각 지역에서 사회적 대화와 통일 기반 조성 활동을 전개하며, 정책제안과 여론 수렴 등 실질적 기여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시영 신임 회장도 “책임 있는 통일 자문활동과 국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훈챠밍복싱센터는 앞으로도 김 대표의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호흡하는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정훈 대표는 자문위원 활동과 병행해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육 복지 연계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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