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 신세계강남점 전면 리뉴얼

직접 누워보고 비교 가능해
스프링 구조 시각적으로 확인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스웨덴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새로운 체험형 수면 공간으로 리뉴얼했다고 27일 밝혔다. 

1926년 스웨덴 말뫼에서 출발한 덕시아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수면 자세를 만들어주는 ‘2단 엔들리스 스프링 구조’ 및 ‘파스칼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이번 리뉴얼 공간은 이러한 기술을 고객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내부 구조를 그대로 공개한 ‘네이키드 덕스베드’를 통해 2단 엔들리스 스프링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스칼 시스템 익스피리언스 랩’에서는 파스칼 시스템의 모듈 조절 방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공간에서는 덕시아나의 5가지 주요 모델을 직접 누워보고 비교할 수 있으며, RE런칭된 플래그십 모델 ‘익스클루시브’도 전시된다. 

또한 별도로 구성된 ‘베딩 존’에서는 침구와 액세서리 라인업을 선보이며, 침실 스타일링 제안을 제공한다.

덕시아나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덕시아나가 축적해 온 수면 기술의 본질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시도”라며 “고객들이 직접 누워보고, 만져보고, 내부 구조까지 눈으로 확인하며 기술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리뉴얼된 덕시아나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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