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승진

경제·산업 입력 2025-11-27 16:19:57 수정 2025-11-27 16:19:5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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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26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문혁수 신임 사장. [사진=LG이노텍]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이노텍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과 상무 신규선임 5명을 포함한 총 6명의 2026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혁수 사장은 2023년 말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반도체용 부품과 자율주행 센싱 부품, 로봇 부품 등 미래 육성사업 발굴에 집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문 사장은 2013년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을 시작으로 연구소장,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후 2022년 12월 CSO를 맡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AI를 활용하여 광학 부품의 획기적인 수율 개선을 주도한 문연태 책임, 자율주행 신사업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이경태 책임 등 주요 R&D 분야에서 성과를 낸 상무 2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아울러 전장 전력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남승현 책임, 광학솔루션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장승우 책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이끈 김진호 책임이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LG이노텍은 경은국 LG디스플레이 회계담당(상무)을 CFO(전무)로 보직 발령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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