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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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7 20:03:19
수정 2025-11-27 20:03:19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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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일자리 정책 본격화
이민근 시장 "전 세대가 행복할 정책 추진"
[서울경제TV 경인=신승원 기자] 안산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도시로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해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고령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복지·건강·주거·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노인케어 안심주택 모델’을 도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여성친화, 아동친화에 이어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받아 명실상부 모든 세대가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뿐 아니라 전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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