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탄, KT와 ‘스마트 매장 환경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11-27 16:35:03 수정 2025-11-27 16:35:0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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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주지사 회의실서 진행
기술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

프랜차이즈 해탄과 KT 관계자들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 조성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해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프랜차이즈 해탄은 KT와 함께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 조성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 광주지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운영 효율화, 비용 절감, 스마트 매장 구축 등 실질적인 상생 전략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해탄은 현재 전국 6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표준화된 조리 매뉴얼과 정직한 운영 철학을 기반으로 가맹점주들과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모델을 강화해왔다.

이번 협약은 특히 가맹점 운영에 있어 기술 기반의 체계적인 시스템 전환을 통해, 점주들의 업무 효율성과 수익 안정성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KT와 해탄은 운영비 절감을 위한 스마트 매장 구축,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지원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탄 관계자는 “이번 KT와의 업무협약은 해탄 가맹점주들의 실제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매장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외식 운영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프랜차이즈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외식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해탄과 함께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외식 가맹점의 운영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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