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티브AI,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AI 부문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1-27 16:54:45 수정 2025-11-27 16:54:4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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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통한 기업 경영 혁신 기여 인정

유태원(왼쪽) 임팩티브AI 이사가 ‘제25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서 수상하고 있다. [사진=임팩티브AI]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인공지능(AI) 수요예측 전문기업 임팩티브에이아이는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에서 플랫폼대상 AI부문 매일경제신문 부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가치를 창출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임팩티브AI의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가 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높은 예측 정확도를 기반으로 재고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익률 개선을 견인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실제로 딥플로우는 기업의 재고 최적화와 판매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경영 혁신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딥플로우는 임팩티브AI가 축적해 온 수요예측 기술을 집약한 솔루션으로 200개 이상의 고급 딥러닝·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출고량·판매량에 대해 정교한 예측값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 절감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임팩티브AI는 세계 유수 대학 박사 출신 AI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등록 17건·미국 특허 7건을 포함해 AI 관련 특허 67건을 출원하는 등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확도를 높이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수요예측 및 재고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현재 임팩티브AI는 삼성전자, SKT, CJ제일제당, 한미사이언스, 동국산업 등 주요 국내 기업들과 협력 중이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생산기술연구소(Fraunhofer IWU)와 제조업 예측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 컴퓨터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CIKM 2025’에서도 연구 성과가 채택됐다. 최근 세계적 물류기업 레디얼(Radial Inc.)과 수요예측 기술 공급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임팩티브AI는 지난해 ‘2024 대한민국 디지털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9월에는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다시 한 번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팩티브AI가 수요·가격 예측 기술에 집중해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사의 재고 비용 절감과 이익 극대화를 도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와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정교하게 지원하고 고객의 재무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 및 솔루션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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