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장애인 전용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공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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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3 18:49:18
수정 2025-12-03 18:49:18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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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체육시설 부재 지적… “2026년 공모 대비 필요”
[서울경제TV 하남=김채현 기자] 하남시의회가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다비체육센터’ 유치를 시에 공식 제안했다.
의회는 현재 하남시 내 장애인이 온전히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공체육시설이 없다는 점을 먼저 짚었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임에도 생활체육 참여 환경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재활·여가 기반 역시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으로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가 예정돼 있다. 의회는 공모 시기를 고려할 때 시가 부지 검토와 타당성 조사, 운영계획 마련 등 필요한 절차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보호자·체육회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운영계획이 필요하다는 점과 함께 경기도·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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