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올해 마지막 광장페스타 '미리크리스마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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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4 14:30:34
수정 2025-12-04 14:30:3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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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만남의광장서 먹거리·농특산물·체험·이벤트 다채롭게 구성
산타모자·루돌프 머리띠·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장수 만남의광장(더레드하우스 앞)에서 올해 마지막 광장페스타 '시즌5 : 미리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축제로 꾸며진다.
현장에는 고추장 돼지구이, 직화무뼈닭발, 홍합탕, 베트남 음식, 분식, 홍콩와플, 수건케이크 등 장수군의 인기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사과, 토마토, 즙과 청, 부각, 식혜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 만들기, DIY 창의블록, 아크릴 무드등 제작 등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특히 장수몰은 광장페스타 체험·먹거리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구매권 패키지를 판매해 방문객 부담을 크게 낮췄다. 구매권 10장(5만 원 상당)을 3만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 교환소에서 수령 후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도 풍성하다. 방문객 선착순으로 산타모자·루돌프 머리띠 무료 제공, 레드 드레스코드 착용 시 구매권 1장(5000원), 광장페스타 SNS 인증 시 구매권 2장(1만 원)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여름 '시즌1: 맥주'부터 장류·김장 체험까지 이어진 광장페스타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며 "올해 마지막 축제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장수군과 우석대 RISE사업단,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협력해 추진하며, 장수군 먹거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를 통해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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