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맛삼춘 딸기샌드위치' 출시…겨울 시즌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12-09 09:58:55 수정 2025-12-09 09:58:5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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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300만 개 넘어
‘딸기를 삼킨 춘식이’ 디자인, 패키지에 새롭게 적용

GS25에서 모델이 맛삼춘 딸기샌드위치와 생딸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딸기샌드위치 신제품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딸기샌드위치는 GS25가 지난 2015년 과일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 매년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한정 운영하는 겨울 시즌 전략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시즌 한정 판매임에도 지난 시즌까지 누적 판매량은 2300만 개를 넘어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는 제철 설향 딸기와 우유 크림을 조합해 만든 제품이다. 전북 고창, 충북 단성, 전남 장성 등 국내 주요 산지에서 선별한 설향 딸기를 사용했으며 평균 12브릭스(brix)의 당도와 약 15g 내외의 크기를 갖췄다. 

GS25는 ‘딸기를 삼킨 춘식이’ 디자인을 패키지에 새롭게 적용했다. 오늘(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우리동네GS 앱에서는 한정수량 1000개가 할인된 가격으로 선출시되며, 오는 17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시현 GS25 FF팀 MD는 “딸기 샌드위치는 매년 겨울 시즌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올해는 품질 좋은 국산 설향 딸기와 캐릭터 콜라보 패키지를 적용해 맛과 재미를 모두 강화했다’며 “딸기 시즌에 맞춰 신선 과일부터 베이커리, 스낵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딸기 상품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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