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직매립 금지 앞두고 1회용품 감축 박차

전국 입력 2025-12-18 15:52:51 수정 2025-12-18 15:52:51 박상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공공부터 일상 전반까지 감량·재사용 중심 자원순환 전환 가속

[서울경제TV 경인=박상우 기자] 인천시가 1회용품 감축 정책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전반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며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청사 내 다회용컵 공유 시스템 구축과 텀블러 사용 확대를 통해 공공부문 폐기물 배출을 줄였으며 이를 야구장·장례식장·영화관 등 생활공간으로 확장했다.

2025년 한 해 다회용기 240만 개가 사용돼 약 34톤의 폐기물이 줄었고 공공청사 내 1회용 컵 반입률은 수도권 최저 수준인 7.57%로 낮아졌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감량·재사용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해 직매립 금지 이후 폐기물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kaisky7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박상우 기자

kaisky7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