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슈코, 대구서 ‘뉴딜 N차 산업혁명 석세스 페스티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2-24 10:38:43
수정 2025-12-24 10:38:4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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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서 열려
바이노텍 신제품 공개 함께 진행돼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코슈코는 ‘뉴딜 N차 산업혁명 3차년 석세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노바이오 신기술과 패션, 유통, 뷰티 콘텐츠를 결합한 융합형 론칭 행사로, 산업 간 경계를 허문 새로운 형식의 쇼케이스로 평가받았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2025 SBS 슈퍼모델과 디자이너 이유정·박상조의 패션 퍼포먼스가 무대에 올랐으며, 바이노텍의 신제품 공개가 함께 진행됐다. 패션과 기술, 브랜드 스토리가 결합된 구성은 기존 론칭 행사와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이노텍은 고함량 하이드로 DNA를 적용한 ‘하이드로 DNA95 앰플(원액 95%)’과 ‘하이드로DNA 데일리 랩핑팩’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기존 대비 효능을 강화한 제품군으로 소개되며, 행사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바이노텍은 한국화학연구원과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발효 홍삼 건강기능식품 ‘대한삼맥’을 공식 론칭했다. 대한삼맥은 바이노텍 고유 균주 BNT_L408을 활용해 고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저분자 형태로 전환하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Rg3, Rg5 등 희귀 저분자 진세노사이드의 함량과 체내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김유미 바이노텍 대표는 “대한삼맥은 기존 홍삼 농축액 대비 흡수율이 17~18배 이상 향상된 결과를 확보했으며, 해당 발효 기술은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며,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통한 대사질환 개선 효과도 확인돼 논문 투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 1월 CES 박람회 출품을 통해 K나노바이오 기술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화용 코슈코 대표는 “대한삼맥은 한국 홍삼이 지닌 상징성과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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