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잡는다" 플럭시티, 드론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6-01-06 11:12:57
수정 2026-01-06 11:12:57
박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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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재생센터 대상 AI Twin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시동
관리 부담 악취 '측정'에서 '예상'의 대상으로 전환 청신호
[서울경제TV=박유현 인턴기자]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 기업 플럭시티가 물재생센터를 대상으로 한 AI Twin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악취를 측정하고, 시물레이션 기능인 디지털 트윈을 기반하여 사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물재생센터는 삶에 필수적인 환경기초시설이지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관리 부담이 지속됐다. 특히 기존의 악취 측정 방식은 부지 경계선이나 악취 배출구 중심으로 규정되어, 실제 대기 중에서 확산되는 악취의 입체적인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로 문제가 가중됐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플럭시티는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와 함께 ‘드론 기반 AI Twin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운영자가 악취 현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안한 것이다.
드론과 고정형·이동형 악취 센서를 활용해 황화수소(H₂S), 암모니아(NH₃),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복합 악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 기반 3차원 공간 정보와 결합해 악취 발생 현황과 확산 양상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드론으로 고도별 악취 측정과 기상 정보를 연계하여 지상 측정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악취 플룸(Plume)의 형성과 이동 경로를 관측할 수 있다. 3차원 공간 기반으로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측 데이터를 비교 및 분석함으로써, 악취를 ‘측정’의 대상에서 ‘예측’의 대상으로 확장하는 기술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flexible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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