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하임, 스터디카페와 아나덴 연말 송년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8-12-24 16:06:00 수정 2018-12-24 16:06:00 이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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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협약식도 함께 열어...매월 1,000만원 기부 목표

르하임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 연회장에서 르하임 스터디카페, 아나덴 임직원 및 전국 점주들, 가족 등 약 300명이 함께 하는 송년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국 회장은 “전국 르하임 점주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며 성공의 싹을 틔웠다”라며 “내년에도 르하임 가맹본부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점주들의 성공과 르하임 고객들의 실질적 혜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르하임은 기업으로서 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 본연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르하임 가족들이 후원회 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가맹본부와 지점이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르하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 행사에서는 희망나눔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앞서 김 회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회장의 사업 철학이 상생과 공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르하임 임직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약정한 모금액 308만원을 매달 기부하고 있다. 르하임 가맹본부는 밀알공익 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으며 협력업체나 전국의 가맹점도 가세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매월 1,000만원 기부를 목표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는 법인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재활과 재기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이를 계기로 르하임 사업 본부는 본격적인 공익 기업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전국 지점들도 본사의 취지에 부응하며 최근 후원회장을 선출했다. 르하임 희망나눔 후원회의 초대 회장직에는 한양대 교수이자 르하임 파주동패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재영 교수가 낙점됐다. 조 교수는 송년회 인사말에서 “평소 사회와 인권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며 "초대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 초 가맹점 1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0호점을 돌파하는 흥행 기록을 보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무인 창업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르하임은 단기간 동안 독보적인 사업 성과를 일구며 2018년 어떤 기업보다 뜨거운 한해를 보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기업의 공익적 역할에 적극 공감할 뿐만 아니라 매년 성장하는 혁신 기업으로 고유의 브랜드 가치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르하임의 제 2 브랜드 슈가링 왁싱 전문 기업 아나덴의 시장 가치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인 창업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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