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카오페이 도입...'바리스타 라이언' 이모티콘 25일 선봬

스타벅스가 내일부터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전 매장에 도입한다. (주)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24일(목)부터 전국 매장(미군부대 및 인천공항, 쇼핑몰 매장 등 일부 매장 제외)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은행계좌와 연동해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해뒀다면, 카카오페이 결제 바코드를 매장에 제시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는게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스타벅스는 카카오와 한정판 콜라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월 25일(금)부터 2월 7일(목)까지 2주간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일상 속의 스타벅스 경험을 카카오 캐릭터와 함께 3D 액션 이모티콘으로 기획됐다. 연인, 가족, 사랑, 위로, 응원, 격려, 힐링 등의 다양한 테마와 감성이 담겨있으며, 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