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 카리스와 우즈벡·이집트 가드레일 생산 관련 MOU
경제·산업
입력 2019-04-17 15:37:04
수정 2019-04-17 15:37:04
enews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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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디’가 가드레일 생산과 관련해 주식회사 ‘카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디는 ‘카리스가드레일’이 수주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우즈벡·이집트 등과 계약한 가드레일의 1차 생산 OEM 벤더로 참여한다.
이디는 전자계측기·전자교육장비·카드공중전화기·전원공급기·통신실험실실습장치·실습테이블·광전송장치·채널서비스장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8년 1월 제7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2010년 10월 로보월드 2010 국제 로봇산업대전에도 참가한 바 있다.
전자교육장비 부문에서는 지난 2007년 12월 탄자니아에 70억원·2008년 10월 스리랑카에 87억원·2010년 5월 니카라과에 90억원 규모의 장비를 수출했다.
플라스틱 가드레일 개발·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카리스는 지난 2월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로공사 본청에서 우즈베키스탄 도로공사와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이집트 정부와 플라스틱 가드레일 독점 공급 및 현지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다.
카리스가드레일은 PVC 가드레일 특허를 등록하고 2017년 상용화에 더해 PVC가드레일 6종류를 추가로 등록하면서 해외 특허협력조약(PCT)을 출원했다./enews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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