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내달 9일 착공…“시흥목감·광명일직 호재”

부동산 입력 2019-08-22 14:16:58 수정 2019-08-23 08:43:0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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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노선도. / 사진제공=국토부

[앵커]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에서 각각 시작돼 광명시를 거쳐 여의도까지 가는 신안산선이 내달 9일 착공에 들어갑니다. 2024년말쯤 개통될 예정인데요. 안산 한양대역에서 여의도까지 지하철로 100분 걸리던 게 25분이면 갈 수 있게 된 겁니다. 새로 역이 생기는 목감지구를 비롯해 철길이 한데 모이는 광명지역 등은 교통호재를 누리게 될 전망입니다. 정창신기자입니다.
 

[기자]
안산·시흥·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 상록구 한양대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기존 100분), 단원구 원시역에서 여의도까지 36분(기존 69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새로 역이 생기는 지역이나 교통망이 추가되는 곳은 어딜까.


[싱크] 권일 /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시흥쪽 같은 경우는 목감지구가 신설되는 역이 있기 때문에 가장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명 같은 경우는 기존에 KTX라든지 일직동 일대가 교통여건이 좋습니다만, 서울 도심쪽으로 들어오는 노선이 마땅치 않았다는 점에서 광명 일직동 일대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고요.”


시흥시 목감동엔 목감역이 신설되고, 안산시 성포동엔 성포역이 새로 생깁니다.
KTX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자리잡은 광명시 일직동은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까지 개통예정이라 복합환승이 가능한 교통요충지가 될 전망입니다.


이 지역 아파트값은 교통호재가 선 반영돼 이미 오른 상황.

일직동에 작년 2월 입주한 광명역 써밋플레이스 전용 84㎡(39층)는 지난달 8억9,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면적 같은 층 분양가는 4억4,000만원 가량이라 두배 넘게 올랐습니다.


2017년 시흥시 목감동에 준공한 호반베르디움더프라임(1차) 아파트 전용 69㎡(7층)는 지난달 4억6,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분양가가 2억7,000만원 가량인 것과 비교하면 1억9,000만원 정도 오른 겁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csjung@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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