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9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19-11-01 09:54:01
수정 2019-11-01 09:54:01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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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0월 31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2019 KSD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은 본 포럼에는 홍콩거래소, HSBC 등 홍콩 주요 금융기관과 국내 증권회사의 증권대차거래 종사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ABN Amro Clearing H.K의 발레리 로씨(Valerie Rossi) 글로벌 총괄본부장이 ‘글로벌 및 아시아 대차시장 동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의 주제는 ‘글로벌 대차시장 트렌드와 한국 증권대차시장의 발전방향’이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예탁결제원은 대이행 적립금을 신설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주력했다”며 “내년에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시적인 스트레스 테스트 체계를 구축하는 등 증권대차거래의 활성화와 안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이행 적립금이란, 예탁결제원 증권대차의 중개 또는 주선과 관련해 발생하는 채무 대이행을 포함한 제반 손실의 보전을 위한 적립금을 의미한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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