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주 52시간제' 중소기업 영향 토론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11-08 14:18:53
수정 2019-11-08 14:18:5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중소기업 영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의 현안으로 내년 1월부터 50∼299인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인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분석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이정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지만 연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승길 아주대 교수 ▲권기섭 고용부 근로감독정책단장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상당수가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주 52시간제에 준비가 미흡한 상태여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현장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으로 17년째 희귀질환 환우 후원
- KT, ‘갤럭시Z 폴더블7 AI 체험존’…"셀피로 캐릭터 만든다"
- 삼성전자, KBO 올스타전서 '갤Z 폴드·플립7' 체험존 운영
- 美 국방부, 中의존 탈출 위해 美 유일 희토류 업체 최대주주로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 결정…17년만 노사공 합의로 결정
- 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사와 음극재 공급계약 체결
- 엘앤에프×SK온, LFP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 체결…"북미 공략"
- [이혜란의 車車車] "워너비 패밀리카"…볼보 '신형 XC90' 타봤습니다
- 현대차, 英 굿우드 페스티벌서 '아이오닉 6 N’ 첫 공개
- 베일 벗은 갤Z폴드7·플립7…노태문 “모바일 AI 대중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으로 17년째 희귀질환 환우 후원
- 2KT, ‘갤럭시Z 폴더블7 AI 체험존’…"셀피로 캐릭터 만든다"
- 3삼성전자, KBO 올스타전서 '갤Z 폴드·플립7' 체험존 운영
- 4IBK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하회 전망"
- 5美 국방부, 中의존 탈출 위해 美 유일 희토류 업체 최대주주로
- 6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 결정…17년만 노사공 합의로 결정
- 7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사와 음극재 공급계약 체결
- 8엘앤에프×SK온, LFP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 체결…"북미 공략"
- 9"워너비 패밀리카"…볼보 '신형 XC90' 타봤습니다
- 10남원시 "꿰어야 보배"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설명회 성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