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 “디오, 해외 고성장 기대…실적이 주가 상승 견인”

증권 입력 2019-12-24 08:46:3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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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DB금융투자는 24일 디오에 대해 “대규모 미국 수출계약이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에 있고, 중국 시장도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다”며 “2020년은 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디오는 지난 8월 말 미국 대형 치과 네트워크 그룹과 5,000만달러(약 600억원)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도 설립해 디지털 무치악 수술 솔루션과 디지털 보철 시스템까지 공급하기로 약정했다. 


구성진 연구원은 “2020년은 관련 매출이 반영되는 첫 해로, 최소 1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화이트캡 인수효과까지 더하면 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는 담보된 상황에 있어, 2020년 미국 법인 매출은 4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중국향 매출에 대해 지난 2분기 50억원, 3분기 65억원을 달성해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2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대리상을 늘리고 교육도 확대해 운영한 것이 어느 정도 안착했다”면서 “오는 4분기부터는 중국도 미국 사업처럼 대형 병원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2020년 중국 법인은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난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구 연구원은 올해 디오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1.5%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긍정적인 영업 환경이 이어지고 있어 소폭 상회한 350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는 내년 디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88억원과 540억원(62.2% YoY)을 기록해 호실적이 주가 상승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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