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포스코케미칼, 수율 정상화 및 2차전지 소재 실적 관건”
증권·금융
입력 2020-01-08 09:08:31
수정 2020-01-08 09:08:31
고현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신영증권이 8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올해 주요 고객사의 수율 정상화 시점과 2차전지 소재 실적이 관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고문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올 상반기 내에 음극재 CAPA 2만톤 분량과 양극재 CAPA 2만4,000톤 분량이 가동될 예정”이라며 “주요 고객사 수율 정상화 시점이 올해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수율 정상화 시, 소재사업부 매출액은 7,256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고 연구원은 피엠씨텍보다는 2차전지 소재 실적을 성장 변수로 꼽았다. “피엠씨텍 가치를 이미 장부가 가깝게 목표주가에 반영해 침상코크스 가격 하락으로 인한 기업가치 조정 리스크는 단기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2차 전지 소재 사업이 성장을 지속할 경우 2021년 P/E는 현재 28.6배에서 22.8배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은행, 외국인 유학생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2025년 활동보고서' 발간
- KB국민은행, 조직개편 실시… 포용금융·시니어 서비스 강화 나선다
- 손오공, 한영철 대표 임총서 선임…“사업 경쟁력 강화”
- 우리은행, 삼성카드와 함께 상품출시·공동 마케팅 나선다
- 케이뱅크, K-STABLE로 디지털자산 진출 박차…스테이블코인 상표권 12건 출원
- 신한금융, 10% 이상 가계대출 금리 일괄 인하…7만여 명 대상
- 美 증시, 포트 재편 흐름 속 혼조 마감
- 한화투자證, 비상장사 투자로 IB 활로 모색
- 생보 몸집 키우는 우리금융…농협 제치고 5위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은행, 외국인 유학생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 2IBK기업은행, 국제금융협회 가입…"정책 협력 지평 넓혀"
- 3혼다코리아, ‘혼다 썸머 체크인 서비스 캠페인’ 실시
- 4국토부, 청년센터서 '전세사기 예방 교육' 실시
- 5SM그룹, 건설부문 신규 협력업체 모집
- 6토스뱅크, 모일수록 커지는 ‘그룹 캐시백’ 이벤트 시작
- 7아이오페,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출시
- 8김대권 수성구청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 대신 현장 점검 나서
- 9김광열 영덕 군수 "4575억 원 규모 재해복구사업 본격 추진한다"
- 10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현장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