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사령탑에 ‘50대’ 노태문 발탁

산업·IT 입력 2020-01-20 14:18:15 수정 2020-01-20 20:12:56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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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갤럭시 신화’ 주역…초고속 승진 거듭

삼성전자, 3인 대표이사 유임…안정 속 변화 꾀해

[사진=서울경제TV]

[앵커]
삼성전자가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이른바 트로이카 체제는 유지하되, 스마트폰 사업의 새 사령탑으로 50대 젊은 피 노태문 사장을 발탁했습니다. 노 사장은 5G와 차기 폴더블폰을 비롯한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설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이 해를 넘긴 인사에서 안정 속 변화를 꾀했습니다.
기존 3인 대표 체제를 유지하되, 무선사업부를 따로 떼 낸 겁니다.


우선,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을 이끄는 김기남 부회장과 CE, 소비자 가전 부문장 김현석 사장, 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모두 유임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태문 실장을 무선사업부장에 발탁했습니다.
삼성전자 매출의 절반을 책임지는 IM 부문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 겁니다.
지금까진 고동진 사장이 IM부문 대표와 무선사업부장을 겸직해왔습니다.


그는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한 갤럭시 신화의 주역으로 꼽힙니다.
특히, 50대 초반으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스마트폰 사령탑에 올라서, 차기 최고경영자로 유력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역임했던 이인용 사회공헌업무총괄 고문은 대외업무(CR·Corporate Relations) 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또한, 부사장 4명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DS 부문 경영지원실장 등 부사장이 사장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신사업 성장과 기술 개발에 공로가 있는 부사장들을 승진시켜 세대 교체를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jjss1234567@naver.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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