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기스마트제조혁신단 신설
경제·산업
입력 2020-01-20 14:54:55
수정 2020-01-20 14:54: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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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략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등 제조혁신을 위한 전담조직과 소상공인의 스마트상점 확산 등을 위해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장급 전담조직으로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기획단)‘을 차관 직속으로 신설했다. 기획단은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과 같이 스마트제조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기획단 단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을 역임한 조주현 국장이 맡는다. 기획단 아래에는 제조혁신 지원정책을 총괄하는 제조혁신정책과와 스마트공장 연구개발(R&D) 지원과 보급 등을 지원하는 제조혁신지원과를 설치한다.
소상공인정책관 아래에는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가 신설된다. 스마트 상점 보급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제 전환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정책을 담당하는 기구와 기존 내수 판로와 성장지원을 담당하는 조직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성장정책관으로 개편했다. 글로벌성장정책관 자리에는 노용석 해외시장정책관을 임명했다. 또, 정책홍보를 강화를 위해 대변인 산하에 ’미디어협력팀‘을 신설했다./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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