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물가 0.8% 하락…코로나19 영향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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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14 17:46:02
수정 2020-02-14 17:46:0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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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물가가 전월 대비 0.8%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평균 달러당 1,164.28원으로 전달보다 1.0% 하락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석탄 및 석유제품 수출가격이 2.8% 내렸고,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수출가격은 0.7% 하락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D램이 2.5%, 경유가 4.1%, 제트유가 5.7% 각각 내렸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월 대비 0.8% 떨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지난달 수출입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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