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신반포15차 입찰보증금 500억 납부
경제·산업
입력 2020-03-06 15:58:56
수정 2020-03-06 15:58:56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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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에 입찰보증금을
냈다.
6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오후 3시께 호반건설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 입찰을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현금 30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을 냈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가장 먼저 입찰보증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신반포15차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는 두 곳이 됐다.
삼성물산, 호반건설과 함께 신반포15차
사업 수주를 위해 입찰제안서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림산업도 입찰에 참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아파트 8개동, 180가구를 허물고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로 짓는 사업이다. 시공사 재입찰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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