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부산시에 성금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0-03-13 14:12:06
수정 2020-03-13 14:12:06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은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분배돼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구매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또한 부산시에 전달한 1억원 외에도 부산지역 내 자가격리자들의 생활유지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지역에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자금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부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햇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온, R&D 현장서 답 찾는다…“산학협력, 동반성장의 시작”
- 2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 ‘2025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 성료
- 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시와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 4현대건설, 뉴질랜드서 하이엔드 주택 개발사업 나선다
- 5금호타이어, 기아 ‘PV5’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6현대모비스, 충북서 1급 멸종위기종 미호종개 치어 3000마리 방류
- 7풀무원-러너블, '디자인밀' 러너 맞춤 식단 출시·프로모션 진행
- 8정부 단속에도…비만약 불법광고, 상반기 '111건' 적발
- 9오스템임플란트,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 10에어서울,日 요나고 탑승객 대상 쿠폰북 제공 프로모션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