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루미나래 시민 체험의 장으로 선보여

전국 입력 2025-10-31 10:42:34 수정 2025-10-31 10:42:34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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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부천 루미나래’를 정식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루미나래는 자연과 빛,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진 야간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 일대에 조성됐다고 밝혔다.

야간 경관 프로그램 ‘도화몽’은 복사꽃이 기억하는 날씨 이야기를 12개의 테마 구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루미나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몰입감을 높일 계획으로, 키링을 활용한 센서 연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조 시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부천의 특별한 밤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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