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경제 빨간불…삼중고에 하방위험↑”
경제·산업
입력 2020-05-15 17:07:49
수정 2020-05-15 17:07:49
서청석 기자
0개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내수·수출·고용 부진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기재부는 오늘(15일) 그린북을 통해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했는데 우리 경제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위축, 고용지표 부진, 수출 감소 폭 증가로 등 실물경제의 하방위험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경제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갖고 있다”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태 조기극복과 고용충격 대응 등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라카 코스메틱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 참가
- 2김천시,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 3경주시, 집중호우에 도심 도로 통제…순환버스 투입 등 밤샘 대응 마쳐
- 4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성과공유 심포지엄 개최
- 5김천시,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통제 해법 찾다
- 6영진전문대, AI 미래 인재 한자리에. .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 성료
- 7몸과 마음에 쉼표를, 웰니스관광의 시대가 열리다
- 8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 GS홈쇼핑서 완판
- 9전국 집중호우…"시설피해 2000건·7000명 대피"
- 10IMF "세계 경제, 하방 위험과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