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26일 오전 시황] "일시적 드롭현상 있겠으나, 시장은 강해지고 있다"

증권 입력 2020-05-26 10:05:57 수정 2020-05-26 10:06:18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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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사진=더원프로젝트]

시장 내부적인 에너지가 강화됨에 따라 점차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동요가 발생하게 되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들을 앞세우며 시장의 하락에 대한 견해가 시장을 지배해왔었기에 비록 종목 간 시세의 차별화가 전개되고 있으나, 그동안 시장 중심 종목 중 업황모멘텀이 가장 강했던 전기차용 2차전지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기록함에 따라 심리적 압박감이 강하게 형성되며 시장 방향에 대한 스탠스변경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장 내 참여는 하게 되나, 현재의 시장 중심 종목에 대한 접근은 부담감에 의해 접근하지 못하게 되며, 그로 인해 가격적으로 가장 부담이 되지 않는 종목들에 대한 접근을 하게 되고 현재 그러한 일이 나타나고 있다. 조선주를 필두로 한 산업재 종목군은 아직 본격적인 시세가 형성되기에는 다소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나, 다소 이른 시세반전을 시도하는 가운데, 자동차, 기계, 화학, 그리고 은행주 등 장기간 시장에서 소외되어왔던 종목들에 대한 접근을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시장 전체의 흐름을 매우 강력하게 만들게 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아가게 된다. 특히 이들 종목군은 삼성전자와 같은 시가총액 최상단의 종목들이 아닌 지수관련 대중주들로서 코스피지수의 움직임을 가져오게 만든다. 코스피지수가 움직일 경우 현재 넘쳐나고 있는 시중 유동성의 방향을 주식시장으로 바꾸게 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지금도 넘쳐나고 있는 자금에 추가로 외부에서의 자금유입이 이루어지는 수급 구조의 강화 현상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비록 달러 강세 현상이 펼쳐짐에 따라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국인의 자금으로 외국인의 매물을 소화시켜주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우리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30조원을 넘어가는 과정 중에서도 급격한 상승이 이어질 수 있었던 요인이 바로 국내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약 110조원 이상 증가함에 따라 발생했던 현상이다.
 

시장 중심 종목의 시세전개는 중간중간 드롭(Drop)현상은 나타날 수 있으나, 쉬지않고 달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여전히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 참여자들이 대부분이기에 시장전체 또한 중간 중간 일시적 드롭현상은 계속해서 나타나겠지만, 그 강도는 계속 감소할 것이며, 그 시간 또한 줄어들게 될 것이다.
 

UPM처럼 시장 중심 종목으로 포지션이 구축된 상태에서는 매매의 필요성이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시장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은 참여자들은 일부 하락에 대한 레인지를 넓게 가져간다는 각오하에 시장중심종목을 일부 편입하면서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다소 광범위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그동안 2개월가량 꾸준히 지겨우리만큼 강세장에 대해 강조해왔었다. 그동안 말이 올랐다는 생각보다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로 해석해야 한다. 점차 부정적 견해에서 긍정적 견해로 바뀌게 될 것이며, 역사적으로 볼 때 국가에 대한 변절자들이 변절 후 더욱더 적극적인 변절 행위를 한 것과 같이 시장에 대한 스탠스를 변경하게 될 경우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탠스를 밟아가는 것이 그가 주식시장에서 나타났었던 현상이다. 이제는 다 함께 가야 할 때이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시스템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30년 넘게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유튜브 방송 ‘홍성학의 장중일기’
* 매일 오전 8시20분~40분 (주식시장 개장 전 아침방송)
* 매주 월요일~금요일, 일요일 밤 7:00~10:00 (시장과 종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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