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코로나 피해로 R&D 투자·채용 줄인다

산업·IT 입력 2020-06-08 15:57:14 수정 2020-06-08 21:03:48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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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업의 실적 부진 여파로 기업들이 하반기 연구개발(R&D) 투자와 인력 채용을 본격적으로 줄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8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지난달 22~25일 대·중견·중소기업 등 1,22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R&D 활동 실태조사’에서 전체의 58%가 R&D를 축소하고 51.5%는 연구원 채용을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1차 조사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3월과 비교해 10% 이상 높아진 것입니다.


대·중견기업의 50.9%는 R&D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신규인력 채용도 49.1%가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은 R&D 투자 축소 응답이 50%를 넘었고 연구인력 채용은 51.5%가 감소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R&D투자 여력이 약화하면서 연구인력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이 시급한 가운데 기업들은 장기 프로젝트를 축소하거나 외부 자금 수혈에 나서고 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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